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을 획득해 신으로 군림하려 한다. 그것은 곧 인류의 절반을 학살해 우주의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 타노스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소유한 타임 스톤, 비전의 이마에 박혀 있는 마인드 스톤을 차지하기 위해 지구를 침략한다.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과 타노스를 상대한다. 지구에선 캡틴 아메리카, 완다,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등이 비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다.
리뷰
이 작품을 봐야 하는 이유
10년간 축적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서사가 하나의 거대한 분기점에서 충돌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와칸다의 전사들까지 각기 다른 세계관의 영웅들이 한 프레임에 모이는 장관은 그 자체로 희귀한 체험이며, 타노스라는 빌런의 신념과 행동이 영웅들의 한계를 어디까지 몰아붙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통쾌한 승리 서사에 익숙한 관객에게 충격적인 결말을 안기며 블록버스터의 관습을 비트는 대담함이 돋보입니다.
👁 시청 포인트
우주 전역을 오가는 스케일 큰 액션과 두 개의 전장을 교차 편집으로 엮어내는 연출이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CG로 구현된 타노스를 연기한 조쉬 브롤린의 표정 연기, 그리고 각 히어로 팀의 개성이 충돌하며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도 놓치기 아쉬운 지점입니다.
↔ 유사작 비교
대규모 히어로 크로스오버를 그린 '어벤져스' 시리즈 전작이나 '저스티스 리그' 같은 팀업 무비와 비교할 수 있으나, 이 작품은 빌런인 타노스를 사실상 서사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오랜 시간 따라온 분, 대규모 스케일의 SF 액션과 예측을 뒤엎는 결말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