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주식회사
호탕한 설리와 재치만점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겁주기 팀의 최우수 콤비다. 매일 밤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인간 세계로 통하는 벽장 문을 열던 설리와 마이크 콤비는 어느 날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덜 닫힌 벽장 문 사이로 인간아이 부가 몬스터 세계에 침입한 것. 설리와 마이크는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고 사건을 조용히 수습하려 하지만 부는 설리를 무서워하기는커녕 애완 야옹이쯤으로 생각하고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부의 침입이 발각되자 몬스터 주식회사는 발칵 뒤집히고 마는데...
리뷰
이 작품을 봐야 하는 이유
2001년 개봉한 피트 닥터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비명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몬스터 세계라는 참신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무섭게만 느껴졌던 벽장 속 괴물들이 사실은 출근 도장을 찍는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역발상에서 시작해, 덩치 큰 설리와 작고 귀여운 부가 쌓아가는 정서적 유대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가족이 함께 웃고 뭉클해질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 구조를 갖춘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시청 포인트
존 굿맨과 빌리 크리스탈이 연기한 설리와 마이크의 환상적인 호흡이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설리의 풍성한 털 질감을 구현한 비주얼 기술과, 몬스터 세계의 문(門) 창고를 활용한 후반부 추격 시퀀스의 공간 연출은 지금 봐도 인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유사작 비교
토이스토리나 슈렉처럼 가족 애니메이션 장르를 즐겨 보셨다면 익숙하실 구성이지만, 이 작품은 '공포'와 '귀여움'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한 캐릭터 안에 녹여낸 점이 독특합니다. 직장인의 일상을 몬스터 세계에 투영한 세계관 설계도 차별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
따뜻한 버디물과 가족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웃으며 볼 작품을 찾으시는 분, 창의적인 세계관 설정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