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드
1993년, 영광의 시절이 다 지나간 곰 인형 테드는 절친 존 베넷의 가족과 함께 프레이밍햄에 살고 있다. 테드는 때로 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우정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충직한 친구다.
리뷰
이 작품을 봐야 하는 이유
영화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말하는 곰 인형 '테드'가 1993년 프레이밍햄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 시리즈로 돌아왔습니다. 영광의 시절이 지나간 테드가 절친 존 베넷의 10대 시절, 그의 가족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을 그려내며, 극장판의 과격한 유머와는 또 다른 가족 시트콤의 결을 입혀낸 점이 흥미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스 맥팔레인 특유의 풍자와 엉뚱한 개그가 90년대 복고 정서와 어우러져, 성장 드라마와 코미디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 시청 포인트
세스 맥팔레인이 직접 목소리를 연기한 테드의 능청스러운 말맛이 시리즈 전체를 이끄는 핵심 동력입니다. 90년대 특유의 패션, 인테리어, 음악적 감성을 되살린 미술과 연출, 그리고 실사와 CG가 자연스럽게 뒤섞인 비주얼도 몰입감을 더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유사작 비교
극장판 '테드' 시리즈나 맥팔레인의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를 좋아했던 관객이라면 친숙하게 느낄 법합니다. 다만 이번 시리즈는 10대 존과 가족 구성원이 중심이 된 시트콤 구조를 취해, 한 편의 짧은 에피소드 속에서 일상적 소동을 풀어낸다는 점이 차별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런 분께 추천
90년대 복고 감성과 가족 시트콤을 좋아하시는 분, 세스 맥팔레인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풍자 유머에 익숙하신 분, 원작 영화 '테드'의 팬이라면 반갑게 즐기실 만합니다.
에피소드
내 마음을 받아 줘시즌 1 · 에피소드 1 · 51분테드는 퇴학당하려고 대마를 샀다가 존과 함께 마약에 푹 빠져 버린다. 하지만 퇴학당하는 건 생각처럼 쉽지 않다.
나의 두 아빠시즌 1 · 에피소드 2 · 40분테드와 존은 자신을 괴롭히던 학교 불량배를 골려 주려다가 우연히 부모 역할을 하게 된다. 매티는 내시경 검사를 받기 싫다며 한 가지 조건을 내건다.
말 못 할 사정시즌 1 · 에피소드 3 · 38분존의 생애 첫 야동 감상은 험난하기만 하다. 수전은 데이트가 실망스럽게 끝나자 매티의 마음에 의문을 품는다.
지하철, 자전거, 자동차시즌 1 · 에피소드 4 · 38분블레어가 테드에게 억지로 대리운전을 시키면서 테드와 존의 핼러윈 계획이 틀어진다. 수전은 존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새 친구를 찾아 준다.
수전을 찾아서시즌 1 · 에피소드 5 · 34분블레어는 매티와 수전을 설득해 테드에게 결혼 상담을 받게 한다. 상담이 끝난 후 테드, 존, 블레어는 수전에게 오래전부터 꿈꿨던 일을 해 보라고 독려한다.
그는 그것을 좋아해시즌 1 · 에피소드 6 · 44분매티의 특이한 크리스마스 소원이 이뤄지면서 베넷 가족이 혼돈에 사로잡힌다. 존과 테드는 성당에 갔다가 테드의 기적적 탄생에 의문을 품는다.
시끄러운 밤시즌 1 · 에피소드 7 · 43분한 학년이 끝나 가면서 존은 자신이 학교 최후의 동정남인 걸 알게 되고, 테드가 존을 돕기 위해 나선다.
















